포항시는 21일 포항시 도로 및 교통만족 모니터링 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니터링 요원 역할에 대한 설명 및 활동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요원들의 활동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포항시 도로 및 교통만족 모니터링단은 2017년 7월 도로, 교통 분야의 개선사항을 수요자 중심의 시민 참여형으로 운영하여 서비스 향상 및 포항시의 건설, 교통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조직됐다.

총 29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담당 동의 도로, 교통시설 및 대중교통에 대한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해 담당부서에 유선 및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담당자들은 즉시 현장을 확인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한다.

그동안 170여 건의 도로, 교통 불편사항을 처리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무장 건설과장은 “포항시 도로 및 교통만족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이 직접 도로교통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의 질 및 대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다”며 “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