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가 2019년도 2/4분기 정규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2/4분기 정규프로그램에는 △베이킹&홈바리스타 △도예(물레반) △주민 오케스트라 △천연염색 △목공예 △힐링아트 수업이다.
특히 목공예 및 힐링아트 수업은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입주 활동작가인 이영철, 오종은 작가가 직접 수업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며, 작가의 창작공방 및 예술창작실(작업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에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방과후 및 저녁 시간대에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많은 지역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있다.
어린이와 부모님의 참여율이 높은 베이킹 수업은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이번 분기부터 홈바리스타 수업을 겸해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15일 까지 총 10주차 커리큘럼으로 계획해 프로그램별 최대 15명의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프로그램은 포항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달 2일까지 홈페이지,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 또는 문의처(전화 289-7880, 787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