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동장 우귀옥)은 지난 19일 오전부터 새봄을 맞이해 새마을단체, 주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면 도로, 골목길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은 평소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주택가 근처 이면 도로, 불법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기초질서지키기, 쓰레기 올바르게 버리기 등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는 등 새봄맞이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우귀옥 점촌1동장은 “옷깃을 여미게 하던 추위가 물러나고 새봄을 맞이해 새마을 단체들이 화합된 마음으로 환경정비에 노력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깨끗한 도심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