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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김천시, 제1회 추경예산 242억 증액 편성

나채복 기자 기자 입력 2019.03.17 15:36 수정 2019.03.17 15:36

시의회 제출

김천시는 242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에 따른 지방소비세 인상분과 보통교부세 정산분 및 확정분, 본예산 이후 국고보조금 변동분 등을 활용해 당초 본예산 160억원 대비 2.41% 증가된 1302억원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 222억원, 상하수도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 20억원이 증액됐다.

세출예산중 주요편성 분야는 환경보호 분야 42억원(5.97%) 사회복지 분야 42억원(2.20%) 국토및지역개발분야 29억원(3.90%) 농림해양수산 분야 26억원(1.89%) 문화및관광분야 23억원(3.31%)등이 반영되었다.

김천시의 이번 추경 주요 사업내용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노인건강센터 건립 등 생활밀착형 SOC분야(102억원)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등 일자리창출 분야(12억원) 미세먼지 저감대책분야(2억원) 등이 있다.

김천나채복기자xg0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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