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김영수)와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각종 영농폐기물 등으로 갈수록 오염이 심해지고 농촌 환경이 훼손됨에 따라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써 지난 1년간 영농 활동 등으로 발생한 농약 빈병 및 농약봉지 등을 수거했고 이를 한국환경공단에 판매했다.
하동춘 마성면장은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서 불철주야 일하셔서 농약병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성면 새마을이 앞으로도 환경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수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장은“오늘 그동안 열심히 모아온 농약병을 보니 열심히 일한 보람이 들어 기분이 매우 좋다”며, “내년에도 농약병 및 농약봉지 수거에 마성면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