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 식, 공공위원장 정의현)에서는 2019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15일 영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읍면동협의체는 복지대상자 발굴,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2018년 사업완료 보고, 2019년도 협의체 연간 특화사업 추진계획 심의,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문경 지킴이’위촉식도 함께 가졌다.
올해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홍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영순면 복지발전을 위해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영순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 정의현 면장은 “영순면 협의체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 줘서 감사드리고, 금년 사업 추진도 어려운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삶의 희망을 주는 든든한 이웃의 조력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