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최연숙?도학주)는 14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포항스틸러스 축구경기 입장권 150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입소아동들이 축구경기를 직접 관전하면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입장권을 기증해 오고 있다.
최연숙 환여동장은 “입소아동들이 축구장에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축구경기를 보면서 건강하고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