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회관은 지난 6일 오전 11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도강사,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성회관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성회관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모집기간 동안 800여명의 지역민이 신청해 생활요가, 라인댄스, 영어회화, 규방공예, 생활수지침 등 강좌 34개 과정을 운영한다.
여성회관에서 진행되는 강좌들은 교육생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과목 선정으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도 깊은 교육 운영으로 자격증 취득, 각종 대회 입상, 전시회 개최 등 개인의 소질과 전문성을 이끌며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지도강사 3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김지현 교육생 대표의 선서,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15주 과정의 교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