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일 연수실에서 2019년도 New-Start 프로그램 신규 전임상담원 36명을 위촉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New-Start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1:1 맞춤식 상담 및 진로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자아형성과 진로의사 결정 능력을 함양시켜 새로운 출발을 하도록 돕는 ‘학업중단 숙려제’프로그램이다.
포항Wee센터는 포항 관내의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원적교 복귀율을 높이기 위하여 1:1 개인상담, 직업체험, 학업중단예방 드라마 심리극, 희망어울림캠프 운영 등 New-Start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석 포항교육장은 “앞으로 포항Wee센터는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전임상담원들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항=정승호 기자 phcg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