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랜드 진인수 대표는 지난 4일 마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정기탁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진인수 대표는 마성면 소재 마성공단에서 ㈜피엠리써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다 2017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2007년 12월에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진인수 대표는 Platinum Chemistry의 국내 최고 기술자로서 2018년 12월에 ㈜패러글라이딩이라는 법인을 설립해 지역사회와 공존 공영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진인수 대표는 “사업장이 있는 마성면은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