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새마을회(협의회장 박찬용, 부녀회장 정현이)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쌍샘, 가섭, 신영 등 호계면 호계리에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마을 이장,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헌옷, 농약빈병, 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호계면새마을회에서는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 농약빈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앞두고 각 마을마다 헌옷 및 농약빈병 모으기 홍보와 수집에 힘을 쏟고 있으며, 마을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한 문경 만들기 운동에 일조하고 있다.
박찬용 새마을협의회장은 “재활용품 수거로 농촌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수 호계면장은 새마을 환경정비에 참석한 새마을 지도자, 마을주민을 격려하고, “호계면 새마을회와 주민들이 솔선해 쾌적하고 깨끗한 호계 만들기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