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개인택시 문경향우회(회장 권영일)와 문애모(회장 권홍자)에서 지난 21일,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농촌일손돕기와 문경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에 자원봉사로 동참하고 대구에서도 택시 외부랩핑 광고를 통해 지역홍보에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는 재구개인택시 문경향우회는, 2015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200~300만원의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문애모는 문경을 사랑하는 문경시 여성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4년에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문경시 학생들을 위해 기탁했다.
고윤환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양성의 산실인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을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준 정성과 마음은 우리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