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지난 21일 봉화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중, 신속하게 절도범을 검거하도록 도움을 준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관제센터 직원은 심야시간대에 봉화군 전통시장에서 난방용 기름을 절취하는 용의자를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하고, 즉시 봉화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용의차량과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신속히 현장에 출동한 지역경찰이 주변을 수색해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게 했다.
박종섭 서장은 평온한 설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관제센터 요원들을 격려하고 “봉화 군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치안 서비스 제공과 범죄예방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