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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 전국 최초 소통넷 개통, 지역 경제 활력 물꼬

나채복 기자 기자 입력 2019.02.19 19:00 수정 2019.02.19 19:00

범정부 기업육성사업 설명회, 120여명 참석 ‘성료’

 

 김천시는 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소상공인을 비롯한 연구기관,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소통넷 개통식 및 범정부 기업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부, 경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스마트 소통넷 개통식과 2019년도 범정부  및 경북지역 기업지원사업,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등의 설명회를 가졌다.
개통식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소통넷 앱의 개통을 축하하고, 실시간으로 앱을 시연하여 정보 공유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업육성사업 설명회에는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부 공모사업을 소개하고 기업 기술개발사업 신청요령, 과제 추진방법 등 정부과제 수주를 위한 노하우를 제공했으며, 김천 기업의 지원사업도 안내됐다.
또한, 기업 컨설팅 및 공모신청 면담, 기술교류회 전시부스 접수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참석한 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체 대표는, “김천기업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발한 스마트 소통넷 앱 덕분에 정부 정책 등의 정보를 훨씬 수월하게 접하게 되었으며, 각종 기업지원 시책의 안내가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업체 및 소상공인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석해서 감사하다”면서, “실시간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인 소통넷 앱의 역할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기업육성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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