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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등학교 졸업식 장학금 전달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2.17 13:43 수정 2019.02.17 13:43

문경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 남녀協

문경시점촌5동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는 지난 14일, 제22회 모전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선행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졸업생들에게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졸업생들이 중학교 진학에 필요한 교복 및 학용품 구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모전초등학교 6학년 강서영, 박채원, 김민수, 박경주 학생으로 총 4명이다.

박동범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에 점촌5동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한 점촌5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 회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동에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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