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은 설을 맞이해 지난 29일 마성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인효마을(시설장 함영호)을 방문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설 위문품은 문경의 특산품인‘문경오미자김’과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즙’을 준비하여 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문경시에서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자원봉사 주간으로 지정해 사회복지과 희망나눔봉사단 전 직원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20개소, 노인양로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총 27개소를 방문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이번 위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정을 나누며 위로하는 시간이 되고, 시민 모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