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인구감소세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자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 등 대 시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김천시 청렴감사실에서는 단기적 관점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25일 KTX 김천(구미) 역에서 ‘우리시 주소갖기 운동’현장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같은 날 행정지도 담당면인 어모면 주민을 대상으로 인구회복 운동의 필요성과 인구증가 시책 및 출산장려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어모 애플밸리 골프장 매니저와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실거주 미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전입신고를 대행하여 김천시로 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청렴감사실장은 “시 발전을 위해 인구증가가 필수적이며 인구가 늘 수 있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장기적인 시책을 민?관이 공동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