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반사 안전지팡이’ 500개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 기증하여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해 김천시지회 회장을 비롯하여 지회부회장과 김종현 교통안전공단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나 송언석 국회의원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에 기증된 지팡이는 어르신들이 쓰기에 편하게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보행에 지장이 많은 분들의 야간보행을 염려하여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가 녹아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