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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서구, 중소기업 수출계약 적극 지원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07 15:12 수정 2019.01.07 15:12

외국 방문단 간담회 개최

대구 서구는 오는 10일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실크산업부 차관 등 외국 방문단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서대구산업단지 내 직기제조업체인 청운기계의 생산 공장을 둘러보고 한국의 섬유산업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청운기계는 국내에서 실크제직 기계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2018년 우즈베키스탄에 22대의 기계를 수출했으며 추가 수출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출대상국에서 서구지역 업체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지속적인 수출거래가 이뤄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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