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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만원의 기적' 청소년에 나눔 실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06 06:32 수정 2019.01.06 06:32

북구, 장학금 전달

구창교 만원의 기적 회장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250만원을 김종술무태조야동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구창교 만원의 기적 회장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250만원을 김종술무태조야동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는 '만원의 기적'이 지난 4일 무태조야동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나눔의 뜻을 같이하고자 2015년부터 20여명의 '만원의 기적' 회원들이 매월 만원씩 기부해 모은 적립금으로 매년 꾸준히 나눔 및 기부문화 동참을 실천해 오고 있다.

구창교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 주고 싶은 마음이담"며 "꿈을 잃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술 무태조야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관심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만원의 기적 회원들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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