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조마면에서 양돈업을 하고 있는 강촌축산 전재연 대표는 조마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연말연시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강촌축산(대표 전재연)은 작은 정성이 조마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백미 기탁’ 의사를 조마면장에게 전했다.
기탁된 백미(10kg) 100포는 싯가로 226만원 상당이며, 조마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윤장원 조마면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렇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강촌축산(대표: 전재연)의 나눔 실천에 대해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