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2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시무식을 가지며 2019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따뜻한 보훈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하고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및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따뜻한 보훈으로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새해맞이 복(福)떡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복(福)떡을 전 직원 및 내방한 보훈가족과 함께 나누며 기해년(己亥年) 새해, 희망과 행운을 기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