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권영일씨<사진>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18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에서 2018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수상자는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하면서 근면·자조·협동정신으로 국토 대청결운동,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환경정화 활동, 학교폭력 근절 및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2006년과 2015년에는 영양군자원봉사센터소장을 지내면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또한 영양군 사과연합단장으로써 영양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영양군의 농특산품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영양군은 경상북도민의 날 및 도민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영양=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