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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교육지원청, 제8회 문경 한자왕 선발 대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2 20:41 수정 2018.10.22 20:41

‘모든 일에 너그러우면 복이 저절로 온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학생들의 한문 고전의 이해 및 인성 함양을 위한 제8회 문경 한자왕 선발대회를 실시했다.
문경 한자왕 선발 대회는 매년 문경시청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이번 제8회 문경 한자와 선발대회는 ‘만사종관(萬事從寬)이면 기복자후(其福自厚)니라(모든 일을 너그럽게 대하라. 그러면 그 복이 저절로 두터워 진다)'라는 ’명심보감‘의 문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교사,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참가자 전원이 유건을 쓰고 도포를 입으며 전통 문화 및 민속놀이 체험을 하여 문경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비체험 교실과 연계성을 도모하고 전통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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