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사진)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국회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돼 구미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게 됐다.
백 의원은 19일 이번 국회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위원으로 내정돼 구미경제에 밀착된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해 이어 4차 특위 위원으로 선정된 만큼 4차 산업혁명의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시키는 규제혁신과 관련 법 개정에 초점을 맞춰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4차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미 제조업에 대한 기반시설과 제반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노후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재생사업 지원과 규제완화를 통해 제조업의 환경을 변화시킴과 동시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하는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융·복합형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의원은 4차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구미 KTX 정차▲노후된 구미국가1산업단지 활성화▲5공단 분양가 인하▲신소재인 탄소산업 육성 ▲지방규제 완화▲최저임금 차등지원▲규제프리존법 조속한 시행▲부처 칸막이 해제 등 구미 현안 해결과 정부정책에 대해 질타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18일 구성된 국회 4차 산업혁명특위는 백승주 의원을 비롯한 이혜훈(위원장), 강훈식, 김병관, 김성수, 김성태(비례), 김세연, 박범계, 박용진, 서형수, 송희경, 신상진, 신용현, 유민봉, 이규희, 이춘석, 조경태, 홍의락 의원이 배정됐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