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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베이스볼파크 개장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1 18:25 수정 2018.10.21 18:25

전국사회인 초청 친선야구대회 열려

청도군은 지난 20일 운문면 순지리에 청도베이스볼파크를 개장했다.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 646번지 일원에 위치한 청도베이스볼파크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문댐치수능력증대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6만6천㎡에 44억원을 투입해 올해 초에 청도군으로 이관했다.
특히 청도베이스볼파크는 인조잔디구장 1면과 마사토구장 2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경기장인 인조잔디구장은 야간경기가 가능하도록 조명탑 설치와 전광판, 덕아웃, 기록실 등 정규구장에 걸맞게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경기장 주변으로 전망데크, 휴게시설, 조경수 등 볼거리와 건강을 힐링할 수 있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영남일보 사장과 박기호 청도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사회야구동호인, 군민 등 500여 명이 ‘청도베이스볼파크 개장식’에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테이프 컷팅과 시구, 시타행사도 갖고 이후 전국 14개 야구팀을 초청해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21일, 28일 3일간 ‘전국사회인 초청 친선야구대회’가 열린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개장식사를 통해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청도레일바이크, 청도읍성, 한국코미디타운 등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해 관광벨트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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