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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올해 ‘달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열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8 19:34 수정 2018.10.18 19:34

추경호 국회의원과 김문오 달성군수(가운데),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갖고 있다. 달성군 제공
추경호 국회의원과 김문오 달성군수(가운데),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갖고 있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17일 대구 달성군 옥포면 송해공원 축구장에서 새마을운동 48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올해 달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김문오 달성군수,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지도자는 △달성군수 표창 민순이 외 9명 △30주년 기념장 김순호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나대명 △대구시새마을회장 표창 이윤란 외 2명 △달성군새마을회장 표창 황헌찬 외 8명 등 24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성근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회원상호 간 화합을 다지고 새마을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이 건강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한마음전진대회가 마을공동체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새마을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사랑의 맛바구니,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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