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업인들의 금융을 책임지고 있는 고경농협(조합장 최부석)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지난 16일에는 한국도로공사 언양~영천 건설사업단이 300만원, (주)영천교통(대표 최복이) 200만원, 청통면 하나전원주택(대표 김태달)에서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 행렬을 이어지고 있다.
고경농협은 지역농협으로서 11년 연속으로 클린뱅크에 지정됐으며 지난 2010년부터 9회에 걸쳐 총 2천900만원의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인재육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