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7일 SNS서포터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마실 목장 체험’을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구미의 색다른 멋을 즐기고 홍보할 수 있도록 팸투어를 실시했다
풀마실 목장은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에 위치한 경상북도로부터 최초로 축산물 가공업 허가를 받아 요쿠르트와 치즈 등을 생산하며 소먹이 주기, 치즈 만들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참여한 SNS서포터즈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구미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구미의 다양한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공유하여 구미 알리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시에서는 금년 2월부터 학생, 주부, 여행작가 등 전국에서 모인 40여명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제1기 구미시 SNS서포터즈를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접근성 좋고 정보 전달력이 큰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구미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