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중앙형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북도치매관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던 호산대는 간호학과가 4년제 학부로 승격됨에 따라 이번에 중앙형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변경됐다.
호산대는 중앙형 치매극복 선도 대학으로 지정되기에 앞서 지난해부터 간호학부와 물리치료과와 노인보건복지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과 치매쉼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