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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청소년 마음성장학교 운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7 14:11
수정 2018.10.17 14:11
청소년 정신건강 관심 제고, 인식 개선.건강한 성장 유도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2개 학교를 ‘마음성장학교’ 선정, 시범 운영한다.
마음성장 학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문제에 관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인식 개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안동여자중학교와 경안여자고등학교를 선정해 현판식을 갖고,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들여다보기’, ‘보고 듣고 말하기’,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을 돕는 ‘마음성장 퀴즈대회’ 를 진행하며, ‘마음 들여다보기’를 통해 청소년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고 듣고 말하기’로 생명 사랑?존중을 익히게 된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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