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6차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6일 운영한 이 프로그램은 학교를 벗어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합동 아웃리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안동교육지원청Wee센터, 안동경찰서의 주관 아래 영문고등학교 친구사랑동아리 친구들의 체험부스 운영, 심리 상담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 안내 및 연계에 나섰다.
꿈드림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를 위한 1:1 맞춤형 교육지원, 자격증 취득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 이용은 9~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841-7937)로 연락하면 된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