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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새로운 조직개편 통해 변화 추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7 13:28 수정 2018.10.17 13:28

문화 전담 신설. 도시체계기능강화…경제복지 부서 명칭 변경 등
구미시, 문화국 신설시 현재 11개국에서 12국으로 늘어나

구미시가 시민행복, 새로운 변화를 위한 조직개편 작업을 외부 전문 용역업체에 의뢰해 내년부터 단행할 방침이다.
이번 조직 개편 작업은 민선 7기 출범 후 새로운 시정 변화를 위한 운영체계 구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미래지향적 조직개편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외부용역업체에 의뢰한 조직개편 용역은 3천만 원으로 조만간 작업 완료 시 시의회와 협의 후 조례 개정 작업과 관련 행정 절차 수행 후 새해부터 본격으로 시행한다.
주요 조직 개편은 문화 담당국 신설과 도시체계 기능 강화. 경제, 복지부서 기능 강화 및 부서명 침 변경 등이다.
▲ 문화 분야 전담 부서 신설
주요 조직개편 작업은 현재 정책 기획실 소관이 문화담당관실을 문화 담당국으로 승격시켜 국장(4급)으로 승진 발령해 운영한다.
이는 공단도시 구미를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으로 시민들이 생활 곳곳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장세용 구미시장의 시정 방침이다.
▲ 도시체계 기능 강화
구미시는 문화 담당국 신설과 함께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체계 개선 기능도 강화한다.도시건축, 교통 분야 등 생활 밀집 도시체계 노후화로 개선하자면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미시는 43만 인구 규모에 필요한 도시 관리 규모를 검토해 기능 신설 및 강화 추진으로 강도 높은 도시재생을 통한 정주여건 향상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로 조성해 나간다.
▲ 경제, 복지 등 주요 기능 강화
구미시는 정부 정책에 긴밀히 대응하고자 경제기능 강화 조직 개편도 추진한다.
이 조직은 기업지원은 물론 다양한 경제 분야를 고려한 조직개편으로 상생 가능한 경제발 도모와 산업도시 구미로 재도약하고자 장세용 구미시장의 시정 목표이다.
복지 분야 조직개편으로는 보편적 복지 대응 및 복지사각지대 개선 등 복지 분야 지속 확대로 복지대상별 부서 기능개편 및 명칭 변경도 검토한다. 
특히, 복지 분야는 전 생애 맞춤형 시민복지 실현으로 더불어 행복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민중심 조직개편 기능성 확보로 부서별 기능과 효율성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 이묵 부시장은 “구미시의 새해부터 시행할 조직개편 작업은 시의회와 협의를 해 조례 개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수행한 후 내년부터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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