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15~16일 이틀간 다사파크골프장에서 ‘2018 달성비슬산 배 전국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7개 팀 305명이 참가했다. 15일 관외 경기에는 전국 13개 시·도 파크골프 동호인 41개 팀 161명이 참가했으며 16일 관내 경기는 대구시 동호인 36팀이 144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달성군은 12곳 도합 216홀이 조성돼 파크골프 인프라가 전국 최고·최다수준이다. 또 파크골프협회 소속 동호인이 55개 클럽 2천여 명에 이들 정도로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문화체육의 도시이자 실버스포츠의 메카 달성에서 대회도 즐기시고 비슬산, 송해공원 등 대표 관광지에서 관광도 하시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