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영주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영주시 장애인공무원들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등 편의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사업을 위한 정책수립 및 예산을 공단에 지원하고, 공단은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