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남형 사무국장이 문해교육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9월 문해의 달’을 기념해 성인문해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국장은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을 5년간 위탁 운영하며 3개로 시작한 한글교실을 15개로 확대 운영하고, 700여 명의 비문해자들이 까막눈 생활에서 읽고 쓰는 능력을 학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