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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신상중학교 과학반 대상 꿈 잡기 프로젝트 운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4 18:45 수정 2018.10.14 18:45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1일 신상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독서프로젝트 꿈·탄독서단' 꿈잡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성현일 보현산천문대장이 직접 학교를 찾아 과학탐구반 40명을 대상으로 '십대, 별과 우주를 사색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성현일 대장은 학창시절 과학자를 꿈꾸던 이야기로 시작해 현재 보현산천문대장을 맡으며 천문학자의 길을 걷게된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또 과학분야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별의 일생과 블랙홀에 관한 연구들, 앞으로 미래의 과학자들이 밝혀야 할 우주의 과제들에 대해 전하며 소중한 꿈을 잘 지켜나가길 당부했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꿈잡기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달에는 이루리 그림책 작가, 박하재홍 래퍼 등의 강연으로 경산지역 중학교를 찾을 계획이다.” 고 밝혔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성현일 보현산천문대장이 신상중학교를 직접 찾아 과학탐구반 40명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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