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의원(사진)은 “대구공항 이전사업은 정상적인 속도와 내용으로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나”라고 박재민 국방부 전력관리지원 실장께 묻자 박 실장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자체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께는 “무엇보다 국방부의 의지가 중요해 신임 장관은 공군 출신으로 대구공항 이전사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봐 이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하자 정 장관은 알겠다.”고 답해 사업추진이 원활함을 내비췄다.
한편, 대구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경북의 물류 이동 및 인프라 구축에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 진행시 후보지 인근인 구미에도 큰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