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은 지난 12일 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사금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오수교 관세사의 품목분류 강의를 시작으로 관세청과 전국세관의 업무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12월까지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업무전문가 초청강사들은 전국의 전?현직 직원으로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업무 노하우를 알려줬다.
이명구 세관장은 “최고의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과 현장의 혁신을 위해선 무엇보다 업무전문성 향상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업무능력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자체역량계발강화 교육과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전문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