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이 처음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시장실을 개방 했다.
시장실 개방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회 1천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와 연계해 집무실을 체험 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어린이 시민들에게 개방 후 퍼즐 판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과 시민 사랑방도 함께 개방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시장실 개방을 직접 지시해온 장 시장은 “어린이들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정의 주인이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동기부여의 장으로 활용돼 시청을 찾는 가족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개방과 확대 의지를 밝혔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