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해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및 산업위?과기위?국토위?문체위 간사, 예산결산위원 등을 직접 만나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월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국회와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손혜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송갑석 예산결산위원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 시장은▲구미 국가5공단 조성사업▲ 5G테스트베드 구축▲ 2020 제101회 전국체전지원,▲ 생활환경지능 홈 케어가전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등 총 11건에 2조 1천억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구미시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국회 방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 시장은 “풍부한 중앙의 인적네트워크 활용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역점사업과 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지난 7월 16일 부터 현재까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시작으로 이해찬 민주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등과 국회 각 상임위 위원장 방문과 재정부, 국토부, 장관 등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