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6일 발생한 태풍 ‘콩레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를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일손돕기에 나섰다.
수농가 중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한 부석면 임곡리 일대의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경찰서 직원 23명이 자원하여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사과나무나 낙과된 사과 줍기 등에 나섰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