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2동 운봉경로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노인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운봉경로당은 퇴직한 철도 공무원들로 구성된 노인회로 당초에 신영주번개시장 인근건물 2층에 입주해 있었으나 입주건물이 번개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부지에 편입되어, 현 위치 단독주택을 경로당으로 리모델링해이전 개소식과 함께 입주했다.
운봉경로당은 대지 192.1㎡에, 85.42㎡(25평)의 단층 건물로 2개의 방과 화장실, 주방시설, 거실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