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새마을문고(회장 김원한)는 11일과 12일, 2일간 의성군청 마당에서 독서를 장려하고 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알뜰도서교환 시장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간 위주의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해 주민이 가정에서 보관중인 헌책 2권을 가지고 오면 신간도서 1권과 교환 할 수 있으며, 범국민 책 읽기 운동의 일환인 “한 도시 한 책읽기”사업의 선정도서인 ‘곰돌이푸-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도서 300여권을 배부 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교환시장은 오전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되며, 목요일인 11일은 ‘1시간의 힐링 버스킹’ 공연이 있는 날로 특별히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19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