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0일 예천119안전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달 30일 발생한 예천홈마트 화재 발생 대응2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대응활동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의에는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장과 당일 현장에 활동했던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가의 대상이 되는 긴급구조대응활동 및 평가항목 ▲적용대상 평가기준의 결정 및 평가표 작성에 관한 사항 ▲기타 평가에 필요한 사항 ▲현장활동 중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책 강구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긴급구조대응활동 평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실시하여 각종 재난에서의 대응활동에 대한 사후평가 활성화 및 평가결과의 피드백으로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강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