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지난 9일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물야면 해당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청 도시환경과, 농업기술센터, 봉화군자원봉사센터, 물야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봉사활동에 나서 태풍으로 떨어진 낙과를 수거하고 쓰러진 과수를 세우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군에서는 의용소방대 40명, 적십자 여성봉사회 30명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