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보수 단체들이 지난 6일 구미역 집회에 이어 이번에는 시청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역사 박정희를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는다.’ 장세용 시장은 박정희 이름 빼고 조상 이름 넣으려고 시장되었나’ 등 현수막과 천막을 설치한 후 박정희 지우기 중단을 요구했다.
단체는 “오늘 부터 계속 24시간 구미시청 입구에서 천막 집회를 시작한다며, 박정희 역사는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는다." 고 말했다.
또한, “장세용 시장은 이념보다 구미경제 살리는데 앞장서야지 촛불세력이 자신을 당선 시겼다고 착각을 하는것 같다”며, “경제가 어려우니 보수시민도 집권여당후보를 밀어 준 것으로, 박정희 역사지우라고 찍어준 표가 아님을 알 때는 이미 늦었다”고 말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