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동구시장 주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도포사업을 벌였다.
대구시 '2018년 도시환경경관 개선사업'의 하나로 지원받아 시행한 이 사업은 효목로 전신주와 가로등 등 250여곳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광고물 등을 정비함을 물론 원천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시킨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메인테마로 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 뿐만아니라 깨끗한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 제도도 함께 운영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