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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앙시장 ‘오! 미자네 청년몰’ 개장식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0 18:51 수정 2018.10.10 18:51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기 불어 넣어전통시장의 새로운 활기 불어 넣어

문경 중앙시장에서 청년 상인들이 운영하는 “오!미자네 청년몰”이 지난 8일 개장식과 동시에 야시장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김인호 시의회 의장님 및 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몰 사업은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상점가 빈점포 20개소를 리모델링해 청년상인 입점지원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에 청년을 유입해 활력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미자네 청년몰은 1층 푸드코트형의 분식&전문 음식 존과 2층 미용 및 특산품 판매장으로 조성됐으며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 커뮤니티 룸, 키즈파크 룸, 게임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미자네 청년몰 네이밍은 문경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재미있게 표현해 쉽게 불려지고 기억될 수 있도록 했으며, 캐릭터 또한 오미자 열매를 디자인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미자네 청년몰이 성공적으로 정착해중앙시장과 함께 문경의 대표시장으로 자리 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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