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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 영덕 태풍 피해복구 지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9 19:29 수정 2018.10.09 19:29

▲ 한전 대구지역본부 봉사단원들이 경북 영덕군 태풍 피해 현장에서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권오득)는 지난 7일 태풍 '콩레이'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강구시장에서 긴급 복구지원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한전 대구본부는 침수된 강구시장에 긴급 출동해 점포와 가로등 저압선 복구 등 임시복구를 시행했고, 전기안전공사 내선점검이 필요한 28호를 제외한 전 고객에 대해 전기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한전 대구본부 봉사단원 40여 명은 유관기관 복구인력과 함께 침수현장 부유물 수거, 피해점포 정리 등 복구지원에 동참했다.
한전 대구본부는 경북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8일에 이어 9일에도 70여명의 봉사단원을 투입해 영덕지역 태풍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하는 등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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